[자치]노후 농기계, 필요한 농가에 판다… 합천군 54대 공개 매각

2026-02-27


내달 5일까지 투찰… 논두렁제초기 콤바인 등 21기종 대상 

합천 거주 농업경영체 한정… 세대당 1대 제한경쟁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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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저널] 

합천군이 농기계대여은행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노후 농기계 매각에 나선다. 군은 오늘 이용률이 낮거나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를 매각해 농가 실익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논두렁제초기, 채소이식기, 수확기, 콤바인 등 총 21기종 54대다. 군은 그간의 이용 실적과 노후도 및 유지관리 비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각 기종을 선정했다. 입찰 자격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제한되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용주면 소재 중부권 농기계 대여은행을 방문해 투찰하면 된다. 참여는 세대당 1대만 가능하며 투찰 기간은 오늘부터 내달 5일까지다. 감정평가를 거친 기초금액을 시작가로 최고가를 제시한 농업인이 낙찰받는 방식이다.

개찰은 내달 6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결과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매각 물품이 불용 장비인 만큼 입찰 전 반드시 현장에서 장비 상태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장비 처분을 넘어 대여은행을 실효성 있게 개편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수요가 높은 기종 중심으로 대여 시스템을 재편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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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선임기자

nubbin5@ihc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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