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민생에 온기를, 경제에 활력을” 지역경제 회복 총력

2026-03-07


소상공인↔일자리↔에너지 복지 연계… 민생 안정화 주력 

상품권 200억 발행-이모작센터 개관 추진… 현장 성과 도모 

전통시장 밤마실 장터·농공단지 정비 기반 산업 환경 개선 


[합천저널] 

파편화된 지원책을 하나의 유기적인 경제 망으로 묶는 ‘회복의 선순환’이 합천군 민생 정책의 핵심이다. 

군은 재난 피해와 경기 침체라는 파고를 넘기 위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중장년의 재취업, 취약계층의 고정 지출 절감을 통합 관리하는 입체적 대응에 나섰다. 단순히 예산을 투입하는 시혜적 복지를 넘어, 지역 내 소비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다시 가계 소득 안정으로 환류되는 경제 생태계의 체질 개선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했다.


✅ 소상공인·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로 소비 선순환 구축 

군은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21억 원을 신속 집행해 행정안전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발판 삼아 올해 합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과 카드 수수료 지원 등 현장 맞춤형 정책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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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의 변신도 눈에 띈다. 삼가시장은 어울림광장 조성으로 경관을 개선했으며, 합천왕후시장에는 오는 10월 먹거리와 볼거리를 결합한 ‘밤마실 장터’를 시범 운영해 야간 관광 콘텐츠를 도입한다. 특히 4회 연속 물가 안정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역량을 바탕으로 착한가격업소 확대 등 서민 물가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본격 가동… 

일자리 거점 확보 합천의 일자리 정책은 청년을 넘어 신중년(50세~65세) 세대로 외연을 넓혔다. 군은 총 33억 원을 투입해 합천읍에 연면적 648㎡ 규모의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조성했다. 지난달 준공을 마치고 이달 본격 개관하는 센터는 일자리종합센터와 농촌인력은행 등이 입주해 원스톱 구직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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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단순 취업 연계를 넘어 ‘신중년 인생학교’ 등 10주 과정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은퇴 세대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주체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돕는 지역 일자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기업 성장 기반 조성 

에너지 비용 절감과 산업 환경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합천군은 올해 총 202개소에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를 보급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한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과 가스·전기시설 개선, 에너지바우처 지원 등을 병행하며 보편적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산업 환경 개선을 위해 야로·율곡농공단지 정비에 나서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개보수 지원 예산을 올해 2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는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의 기초 체력을 튼튼히 다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경제가 살아나야 합천의 미래가 있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민생 회복에 쏟아붓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누구나 안정적인 삶을 누리는 합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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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선임기자

nubbin5@ihc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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