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합천군, ‘5만년 전 우주의 신비’ 국가지질공원 인증 속도

2026-03-10


합천운석충돌구 지질공원위 출범… 전문가·주민 협력체계 구축

3월 말 환경부 후보지 신청… 세계지질공원 도약 목표

임춘지 위원 “故 임판규 선생 공로 깃든 지질유산... 자부심 제고”


합천군, ‘5만년 전 우주의 신비’ 국가지질공원 인증 속도

[합천저널] 

합천군이 한반도 최초의 운석충돌구를 앞세워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운석충돌구 지질공원위원회 위촉식’과 ‘합천 국가지질공원 타당성·기초학술조사 및 인증신청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이종철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위촉식에서는 지질·관광·역사 분야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합천운석충돌구 지질공원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는 향후 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주요 정책 심의와 전문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임춘지 위원은 “합천운석충돌구는 고(故) 임판규 선생의 탐구와 노력이 깃든 소중한 유산”이라며 “역사적 가치를 살려 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질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2부 보고회에서는 합천운석충돌구를 포함한 12개 지질명소의 발굴 현황과 가치 평가 성과가 공유됐다. 군은 가야천 회장암, 홍류동 계곡, 배티셰일동굴 등 독보적인 지질 자산에 대한 기초 학술조사를 이미 마무리한 상태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운석충돌구는 우주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한반도 유일의 보물”이라며 “국가지질공원을 넘어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최종 점검을 거쳐 이달 말 경남도를 통해 환경부에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서면 평가와 심의를 거쳐 후보지 선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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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선임기자

nubbin5@ihc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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