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연 1% 저금리로 경영 부담 덜어내세요" 합천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2026-04-09

상반기 15억 규모 투입·개인 최대 5천만 원 지원 

오늘부터 23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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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저널] 

합천군이 농가 경영 개선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접수는 오늘(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군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27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15억 원을 우선 투입하며 하반기에는 12억 원 규모의 융자가 예고되어 있다. 지원 대상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과 농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다. 개인 농업인은 3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법인과 생산자 단체는 2억 원에서 3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자금은 농산물 생산·수집·저장·유통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농업 시설물 신축·현대화 사업을 위한 시설자금에 한정해 지원된다. 금리는 연 1% 수준이다. 운영자금은 2년 거치 4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합천군은 이번 융자 지원이 적기에 활용되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금 운용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농업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융자 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과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지도 담당 부서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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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선임기자

nubbin5@ihc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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