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AI 음악블록 도입, 스마트 치매 예방 나선 합천군


유병률 높은 5개 면 집중 운영… 인지 기능 자극 

주 1회 맞춤형 프로그램·고위험군 조기 발굴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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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저널] 

합천군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예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 보건소는 치매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5개 면을 대상으로 AI 음악블록을 활용한 ‘기억조각교실’을 지난 1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음악 활동을 매개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자연스럽게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AI 음악블록 교구를 활용해 모양 맞추기와 패턴 기억 활동을 진행하며, 추억의 노래 회상과 합창 활동을 통해 두뇌 활성화와 소근육 발달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참여자의 수행 수준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하는 맞춤형 방식을 채택해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경로당별로 주 1회씩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 전후 검사를 통해 인지 개선 효과를 정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팀과 연계해 프로그램 과정에서 발견되는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적인 상담 지원도 병행한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통합적인 치매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AI 기술과 음악을 접목한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거부감 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치매 예방 모델이다”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전 면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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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선임기자

nubbin@ihc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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