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형형색색 백일홍 만개…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꽃물결 장관

황강 수변 생태공원 내 600평 규모 백일홍 꽃밭 집중 조성

핑크뮬리·코스모스 등 사계절 초화류 연계 가을철 관광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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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저널] 

황강변을 따라 조성된 수변 생태공원이 화려한 백일홍 꽃물결로 가득 차며 주말을 맞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소양체육공원 내 백일홍은 지난 3일 일제히 개화해 선명한 붉은색과 분홍색, 주황색, 흰색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공원 전역을 생동감 있게 물들이고 있다.


신소양체육공원은 계절마다 유채꽃을 비롯한 다채로운 초화류 경관을 선보이며 군민들의 안식처 역할을 해왔다. 2026년에는 약 600평 규모의 전용 백일홍 꽃밭을 집중적으로 조성해 한층 더 풍성하고 화려한 풍경을 연출했으며, 공원 곳곳에 아기자기한 정원과 산책로를 배치해 가족과 연인 등 도보 방문객들이 감성적인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문동구 합천군 산림과장은 “신소양체육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형형색색의 백일홍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꽃밭 관리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신소양체육공원을 찾아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일상의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넓은 잔디광장과 편의시설을 갖춘 신소양체육공원은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도심 속 녹색 거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군은 백일홍 개화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코스모스, 국화, 꽃무릇 등 다양한 가을꽃을 차례로 식재해 합천을 대표하는 명품 생태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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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선임기자

nubbin@ihc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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