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합천군, 치매극복주간 운영… "치매 함께 극복해요"

전통시장 캠페인·꽃비합창단 공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풍성 

오는 21일부터 작품 전시회… 치매 인식 개선·공감대 형성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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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저널] 

합천군이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과 극복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채롭게 꾸며진다. 군은 합천·가야·초계·삼가 등 관내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중부·북부·동부 노인대학 치매 바로 알기 교육과 재가복지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주민이 주체가 되는 뜻깊은 무대와 전시도 이어진다.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로 구성된 '꽃비합창단'은 지난 11일 노블하임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는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 1층에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합천군은 주민 밀착형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혀갈 방침이다. 치매극복주간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치매안심센터(055-930-409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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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선임기자

nubbin5@ihcjournal.com